먼저 나눔을 해주신 용사니케님께 감사를 드리고
닉네임을 언급한점 사과드립니다
인터스텔라의 영향으로 관객은 좀 적은 편이였습니다
와 더불어 사는 동네가 cgv 최단거리에
두곳이 붙어있는 희귀한 동네라 관객은 늘상적습니다
영화 끝나고를 말씀드리자면
누구는 한숨쉬고 누구는 우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스포하기는 싫기에 그냥 현실적인 엔딩이었습니다
중간 약간의 스토리와 상관없는 부분을 제하고
과장된 부분 없이
연기자 분들도 역시나 좀 하시는 분들이라
보기엔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반전되는 부분은 늘상 bgm이 멈춰서
감이 오는 건 단점이지만
화면은 정말 감정이입 잘되게 찍어놨습니다
주인공이 커다란 벽에 작게 표현된 부분이 인상깊었네요
영화로 꿈을 꾸는 것도 좋지만
가끔
영화로 보지 못하던 현실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