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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스토리 하고왔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21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과죽.
추천 : 2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4 02:17:53
이거...
하면서 '이게뭐지?? 내가 이걸 돈주고산건가?? 데모버전인가??' 했으나 점점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바뀌면서 끝날때는 소름이돋더군요.

제가 좀 감성이풍부한편이긴하지만서도 뭐랄까...
어릴적의 누구나 꿈꿔본 비행.
그리고 동물과의 우정. 이 두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젔달까요.
아이의 동심과 동물이지만 친구가되었던 생명이 떠났을때의 슬픔.(새무룩)
그리고 그 새가 다시 돌아왔을때의 기쁨.

그리고 훗날 이 아이가 나이를먹고 어른이되어갈때에 회상해보면 지금의 내가 어릴때로 돌아가고싶다고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까... 하는 마음과 겹치면서...

아마 새는 이 환자, 즉 에피소드2의 주인공이 '어릴때가 그립군요...' 라고 하는 어릴적에대한 그리움이 새라는 한 개체가 된건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보네요. 
그리고 처음 살때 1.5편격인 외전이란건 알고샀지만 마지막장면은 정말... 곧 돌아온다는말과 함께 나오는 그림은 투더문의 기억을 다시금 새겨주면서 다시한번 소름돋게하고 감동받게만드네요.

1.5편나오는데 몇년걸렸으니 2편은 언제나올까. 또 몇년걸리는거아냐?? 하시는분들 계시던데.

생각해보세요.
과연 2편나오는데 몇년씩이나 걸릴거같았으면 1.5편내놓고 곧 나와요 라는식으로 말했을까요!
기다립시다! 아마 제생각엔 1년안팎으로 나올거같네요!
아마 지금쯤 거의다 완성되고 마무리만 남았을지도요!
하악....

아무튼 버드스토리하면서 저도 많은나이는아니고 어른들보기엔 '어휴 어린놈이 무슨' 하실 나이지만 어릴때를 회상하고 특히 오늘같이 수능이라는 특별함이 있던. 모두에게 공감대가되는 날이올때마다 어릴적을 회상하고 예전을 그리워하는데...
오늘은 한층 더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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