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가보면 자리가 지꺼인양 온 사방에 칸막이로 벽을 쳐놓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말 그런 사람들 왜 그런겁니까?
도서관은 공공이 이용하는 곳인데 자리가 자기 사유물인양 철벽을 쳐 놓는데 그러면 그 사람보다 일찍 오는 사람은 그 자리를 못 앉는다는 거 잖아요.
꼭 구석 황금자리만 골라서 벽을 쌓아놨으니... 일찍오면 모를까 늦게 오면서 지정석인양 앉아 있는 꼴을 보면 같은 도서관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기 안 좋습니다. 차라리 그럴거면 독서실을 가든가... 왜 공공장소에서 자기만 생각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