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족으로만 지내다가 어제 꾼 꿈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ㅠㅠ
허겁지겁 가입하고 글 써봅니다.
지식인 게시판에도 올렸었는데
고민게가 더 맞을 것 같기도하고 ㅠㅠ 한 분이라도 아시는 분이 답변을 좀 해주셨으면 해서....
일단 어두운 밤인데 중간중간 백열전구 같은게 켜져있는 계단이 배경이에요.
제가 어딘까지 이어졌는지 모를 긴~~ 계단에서 중간보다 좀 높은 부분에 서있어요.
아래에는 어떤 남자가 대수롭지 않게 자기 갈 길(계단을 내려) 가는 중이고,
저는 그 남자랑 무슨 얘기를 하려는데
갑자기 제 왼쪽 (계단 사이의 작은 틈)에서
엄청 두껍고 긴 뱀이 나와요.
근데 코브라? 처럼 생긴 것 같기도한데 되게 커요.
검은색 몸에 혓바닥도 검어서 낼름낼름 거리면서 저한테 오더니
제 몸을 칭칭 막 둘러감구요 저를 핥는 것? 혹은 먹으려고? 하는것처럼 제 얼굴에 가까이 왔는데
그 순간 잠에서 깼습니다.
새벽에 꿈을 깨고 다시 잠을 청할때부터
지금 회사에 나와 일을하는 지금까지 꿈이 너무 이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ㅜ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