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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명분이 부족하다.
게시물ID : sisa_9128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3
조회수 : 3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8 20:03:25
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라면 언제든 달려간다.

세월호 집회때 물대포에도 끄떡하지 않고 참여했던바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계기는 부당한 세력에 대한 반발심이었다.

이번 촛불집회의 명분이 사드반대라면 참여 했을것이다.

누군가는 자기들이 뽑은 애들이 진행한건데 왜 참여하느냐고 할지 몰라도 

속았겠거니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그들 또한 변화할거라 믿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에 자칭 성소수자를 위한 집회가 들어가 있는데 난 특정목적을 가지고 참여하는거란 생각이 든다.(지금까지 한 꼬라지 보니)

이미 나에게 그들은 약자가 아니다.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을 유린하며 자신들의 세를 불리는데 이용한 메갈이 약자던가?

이젠 하다못해 성소수자를 표면상에 올려 놓고 누군가를 또 선동하려고 니들이 모인다는 생각만 든다.

어쩌면 며칠 전 자칭 성소수자의 만행에 사람들이 모이지 않을 것을 예측하고 사드반대 집회를 덩달아 집어 넣은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저들은 항상 자신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들을 이용해 왔다.

정말 약한 사람들은 저들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음에도 마치 자신들이 그들의 대변인인냥 행세를 하는 꼬라지가 정말 가관인게다.

상식을 앞에 세우고 비상식을 교묘히 섞어 사람들간 분란 시키는 계책에 진절머리가 난다.

촛불집회때 통진당 잔존 세력들이 어떤짓을 한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알것이다.

마치 지들이 주축인냥 꼴깝 떠는데 오히려 모인 사람들에게 반감만 샀을 뿐이다.


집회를 통해 그동안 고생해온것 잘 안다만, 

이런식으로 국민을 이용해 먹는 촛불집회를 꿈꾼다면 당신들 또한 메갈당과 같은 부류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메갈당과 연대를 한 애들 데리고 왜 자꾸 긁어 부스럼 만드나?

약자는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대추놔라 해도 된다고 누가 허락했나?


어떤 이들은 나같은 인간을 패권주의자라 하더라. 

근데 나 정말 패권 쥔거 맞냐? 패권쥐어줬으면 나에게 쫀척이라도 좀 해줘라.

개나 소나 다와서 비난하는데 이런거에 상처받을 멘탈은 아니다만
 
의도치 않게 강자가 된것 같긴 한데 하나 같이 다 덤비니 진짜 패권 쥐어 준거 맞는지 나 조차 의심스럽다.

요즘은 패권쥔 자가 얻어 터지는게 유행인건가? 아님 호구의 또 다른 이름이 패권이 된건가?


글쎄 이번 집회 얼마나 참가할지 모르겠으나 나에겐 명분이 없다.

대선후보 지지선언장 가서 난장을 필 정도의 단체면(진짜 성소수자라 믿지도 않는다) 난 약자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드 반대를 명분으로 참가하려니 통진잔당 세력놈들 지들이 주축인냥 깝치던게 오버랩되서 참여하고 싶은 생각 없다.

자칭 성소수자란 명분이 요 근래 여론상 안좋으니 사드반대를 미끼로 던진 느낌은 나만 느끼는게 아닐게다.

국민을 거수기로 활용하려는 버러지들아 니들만 어깨위에 머리통 달려 있는게 아님을 명심해라.


* 반말 죄송요. 여론조작 하려는 세력에게 하고싶은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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