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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게시물ID : lovestory_912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2/03 10:16:10

찌라시

 

찌라시 세상에 떠도는

숫 한 소문 말하는데

 

그 소문들 알고 보면

아니 땐 굴뚝 연기

대부분이라는데

 

어쩌다 뜬 소문이던

그 것 사실로 드러나면

 

큰 집에서 주는 공짜

밥 먹는 일이 생기는

 

노숙자 절박하다며

진심이라며 하는 말

세상 살기 너무 힘들어

 

큰집에서 주는 밥이

고맙게 생각된다는

 

요즈음 세상 여론 듣고

곰곰 생각하면 더러는

 

이제 곧 올 날에 몇몇은

큰집 갈 일 생길 것 같은

 

보고 듣는

 

듣는 귀 보는 눈

의심하게 되는 일이

 

누구는 생각 차이고

누구는 색안경이라고

 

누군 초록동색 이라고

또 유유상종 이라 하는

 

모두 똑같다는 말인데

이리저리 둘리 하는 말

 

솔직이라는 가치관

아직 형성 안 된 이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는

세상 살아온 경험 잠시

 

생각하고 살펴보면

곧 알게 될 일인데

 

보는 눈 가릴 수 없고

듣는 귀 막을 수 없는

 

입춘

 

이제 곧 봄 들어선다는

입춘 맞이하는 소감은

 

그 봄 몇 몇 위한 봄

아니고 민초들 모두

 

위하는 등 따뜻한 봄

그런 봄 되었으면

 

24절기 나눈 옛 어른들

단순한 삶 농사만 걱정

 

순탄한 날씨 기원하며

하늘 우러러보았는데

 

세상살이가 엄청나게

발전하여 복잡 난해

내일을 알 수 없는

 

봄의 길목에서 이토록

아픔 만들어내는 일이

 

힘자랑하는 이 싸움

약한 새우 등 터지는

 

그들 말하는 4월 걱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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