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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2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oY
추천 : 1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3 21:10:09
아 하기싫다 나는고2 동생은 중1.
우리는 어릴때 시골에서 살아서 마을에 젊은이가 부족하고 부모님은 일을 해서 마을 잡일은 내가 다 햇다 그때 내나이 7살.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힘이 세졌다. 그리고 내나이 중1때 중학교 진학을 위해 이사를 가게됬다.
동생은 어리고 엄마는 손목이 약하고 아빠는 일나가서 짐은 내가 다 옮겼다.
그래 그럴수 있지 동생은 약하니까.
그리고 지금 김장을 또 나에게 시킨다. 이제 동생도 중1이고 나도 그나이엔 김장 다 도와서 햇는데.
유치원때부터 배추 수레끌고 언덕위 우리집으로 나르고 파끼고 무채썰고 양념만들고....
열심히했다. 이젠 동생도 커서 좀 쉬고싶은데. 동생은 운동도 오래다녀서 나 때리면 멍드는데 이제 나보다 20센치나 크고 힘도 센데. 왜엄마는 아직도 동생을 애기라 부르며 싸고도는걸까
언제나 나만 양보하고. 동생은 아직 라면도 못끓이고 계란후라이도 못하고 가스레인지고 못쓰고 전자레인지도 못쓴다.
나는 그나이에 집안일 다했는데. 그치만 감장하기 싫다고하면 아빠가 화내서 해야된다.아빠는 무섭다.
동생이 태어닐땐 아빠도 애키우는 노하우가 생겨서 화를 안냈지만 나태어낫을땐 아직 젊고 성격도 불같아서 화를 많이 냈다 난 아직도 아빠랑 단둘이만 있으면 손이 벌벌떨리고 겁이난다. 아빠가 이제는 나한테 잘해주려해도 무서운건 어쩔 수 없다.
이젠 김장하기싫은데.... 동생이 좀만 도와줬으면 엄마가 좀만 도와줬으면 좋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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