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1114202006489
"김무성 대표 미웠지만 내가 무능한 아빠니까 무릎 꿇고.."
한겨레 | 입력 2014.11.14 20:20 [한겨레]
[토요판] 르포
'세월호 유가족'이 겪은 한국정치 206일▶ 세월호가 304명을 싣고 침몰한 지 206일째인 지난 7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국회 본회의장 전광판에 특별법이 통과됐음을 알리는 숫자가 들어오자, 방청객 사이에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그동안 국민들에게 응원과 모욕을 동시에 받아온 세월호 유족들이었다. 세월호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며 광화문광장, 국회, 청와대 앞을 오갔던 단원고 학부모 이남석씨를 만나 한국 정치의 민낯을 목도한 소감을 들었다. --------------------------------------------------
개인적으로는
헤드라인만 봐도, 사진 한 장만 보아도
한편으로 슬프고 한편으로 피가 거꾸로 치솟는 기사였습니다.
창현이 아버지(이남석 씨). 이제 다시는 무릎꿇지 마세요.
무릎꿇을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