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가 첨 경기에 나왔던 그 모습들을 기억합니다.

아주 기뻐하고 즐거워 하던 그 모습들.

세계신기록을 세우고서 입을 가리고 함박웃음 짓던 모습도 기억나요. 그런데....

계산적...이란 느낌을 조금씩 받게 되는군요.

최근...아니. 당장 오늘만 봐도 그렇습니다.

고득점을 하는 정도를 넘어 세계신기록을 세웠는데...그냥...그저 담담한...좋아하지 않는

선물을 받은 듯한 모습이 좀 맘에 걸리네요.

수많은 선수 중 단하나에게 돌아갈 최고의 영예... 조금 더 기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제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