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그냥 말할께요
난 고민이 없는 사람이에요
물론 처음부터 없었던건 아니에요...
그냥 약간 말하기 힘든 사건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고민이 없어졌어요...
하고 싶은 것도 없구요.
친구도 없고 애인도 없고, 절망도, 고민도, 꿈도, 없었어요.
그러니까 일은 먹고 살정도만 하면 되요
돈도 먹고 살정도만..
대체 누가 날 알아줄까요.
알아주기를 원하는건 아니지만, 날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난 그냥 ... 고민이 없는 사람인거 뿐이에요.
공무원이라도 도전해볼까요.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말이죠.
근데 너무....괴로운 건 하기 싫어요.
외롭기도하군요...
안녕 그만 쓸께요
쓸말도 없네요
그냥 누군가가 내 글을 봐줬으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