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눈코 성형수술을 한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대학을 붙고 바로 성형을 하였습니다.

성형을 결심했던 이유는 제 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시력이 자꾸만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저는 쌍꺼플만 하려고 병원에 갔는데 가니까 이것저것 싸다, 예쁘다 찔러 말해주시니 저도 모르게 혹해서 코랑 앞트임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무섭고 티나는게 너무 싫어서 정말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진짜 아무도 모를정도로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쌍커플은 비절제... 소위 찝는다고 하나요? 그것으로 했고 코는 귀 연골을 빼고 잘라서 넣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코는 그.. 돼지코가 되는 ?그런 방식으로 수술 한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가 어땠느냐면, 우선 정말 성형한줄 아무도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고 티 안나게 되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쌍커플이 거의 속쌍커플? 그수준이 되었습니다. 제가 안경을 끼고다녀서 그런지 사람들이 쌍커플 있는지도 모르는 정도입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늘 고통받던 속눈썹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크게 만족했습니다.

자존감도, 자신감도 상승했습니다!

그런데 걱정은 바로 이것입니다..

성형수술이 시간이 지나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위험한 수술이 코 수술이라고도 하는데..(제가 베스트 게시물에서 봤던것 같아요)

이런걸 방지하거나? 그런 방법은 없을까요?

만약에 부작용이 난다면 어떻게 발생할까요..

수술후 근 2년간 기쁘게 살아왔으나, 차후 미래가 걱정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