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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르단한테 한참 밀린 경기..
게시물ID : soccer_127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quary
추천 : 0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5 01:36:58
중간중간 번뜩이는 장면은 있었고 선수 개인의 능력으로 보여준 훌륭한 장면도 있었으나


팀플레이란 측면에서는 의문부호가 찍힙니다..



전반 행운으로 빗겨나간 두 골에 전후반 내내 잘못된 판단으로 공을 뺏기거나, 자리를 못 잡아 후방침투를 허용하는 김영권 선수를

보고 있기 굉장히 힘들었고,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뛰는 남태희 선수와 양 측면 한교원, 조영철, 김민우선수의 모습은 좋았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느낌.. 물은 쭉쭉 빨아 올렸는데 꽃이 안 피고 열매도 못 맺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나마도 한교원 선수의 헤딩골이 아니었다면 어땠을지..




하지만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건 굉장히 긍정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특히 후반전 교체 출전한 이청용 선수의 골대에 맞는 헤딩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새로운 진형으로 경기에 임해 익숙치 않은 부분들이 많았겠지만, 세세한 부분은 선수 개인 능력으로 메꿔서 어떻게든 경기에 쓰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세줄요약 : 김영권? 그냥 김주영을 쓰는게... 
               박주영? 슈영감님 첫 경기에 쓰시던 펄스나인 그거 좋던데........
               대한민국? 그래 이런 경기력이라면 항상 기대가 되는 수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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