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건강 못챙겨서 요단강앞까지 가서 발 한번 담구고 돌아오고 나니 이바닥이 무서워졌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사람답게 살수 있을까요.
이직하는것도 두렵고 힘듭니다 후... 얼마나 늦게 끝날지 두렵고 얼마나 일정 후려칠지 무섭습니다. 프로그래머게에 저같은분은 별로 없으신가요...
예전 처음 이바닥에 발 담구었을떄가 생각납니다 ㅠㅠ.... 아침 8시반 출근 3시퇴근 주말출근에 그나마 받은 월급은 야근하고 퇴근하는 택시비로 다 빠져나갔었죠...
후배님들 개발을 즐기는거 좋지만 절대 메인직업으로 삼지 마세요. 서브잡으로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할짓이 못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