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님들.
고작 피씨한대랑 스마트 폰으로 무슨 여론조작을 하느냐고 자꾸 본질을 흐리는데요
여기서 본질은 여론이 조작되었느냐가 아닙니다.
엄연히 중립을 지켜야할 국가기관인 국정원에서 야당을 위해하려는 시도를 했느냐 입니다.
"국정원법 제9조 '특정 정치인에 대하여 찬양하거나 비방하는 내용의 의견 또는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 5년 이하의 징역과 자격정지에 처한다."
사건의 발단 자체가 민주당에 들어온 제보에 따라 오피스텔을 선관위 관계자, 경찰과 간 상황에서 국정원 직원이 집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대치한 상황입니다.
상식적으로 국정원 직원이기에 처음에 직업을 밝히지 않을 수 있다 쳐도 국정원에서 국정원 직원은 맞으나 개인집이다 라고 발표한 상황이라면 저렇게 대치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떨리는 상황이니 가족을 불러달라.
문은 열어주겠다. 하지만 컴퓨터 외피만 보여주겠다.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야기인가요?
그리고 국정원 일에 왜 새누리당이 나서서 입장 발표를 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