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의 5차 대선 TV토론 평가 결과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8일 최고점인 'A'를 받았다. 유 후보는 지난 3·4차 대선 TV토론에서도 최고점을 받았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인 'C'를 받아든 주자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B+',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B'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은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여한 5명의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한 실시간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에는 고정애 정치 라이팅 에디터, 김기찬 고용·노동 선임기자, 서경호 경제기획 데스크, 임미진 산업부 기자, 차세현 외교안보팀장, 한애란 경제부 기자(가나다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