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 마다 가슴이 쿵쾅거리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ㅠ
그래요, 저 그런 류의 GV로 성욕구 해소하는 남잡니다.
그런 짤 볼때마다 드는 기분이 뭔 줄 아시나요?
딱,
몰래 숨겨놓은 야동을 누군가가 꺼내서
모두 보는 게시판에 걸어둔 기분입니다.
기분 정말 나빠요.
아닌 대도 불구하고 혼자 속으로 놀래서 저도 모르게 주변을 돌아보는 기분?
아니..
지금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사진이 AV의 짤방인거
알고 퍼오시는 건지, 모르고 퍼오시는 건지..
아니면, 제가 쓸때없이 너무 예민한건가요?
하기사..
요즘은 공공연하게 열려있는 커뮤니티에서
야동 짤방만 올리면, 야동의 품번이 몇번인지 다 알려주는 세상인데.
그래서 남자분들도 막 야동 짤방 캡쳐해서 짤 만드시는 거죠?
다들 자기가 보는 야동을 아무대나 올리면서
봐주길 바라는 노출증 환자라서?
그거 보면서 자신의 치부가 들어나는 부끄러움이 쾌감으로 느껴져셔?
..그냥 조금 투덜거려봤습니다.
한 귀로 듣고 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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