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트나인 이수에서 다이빙벨을 관람하였습니다.
익히 사건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는 오유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어제 본 다이빙벨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내가 지금 이런 나라에서 살고있구나?'
하는 반문이 나올 정도의 충격이었죠.
글로만 봤을때는 와닿지 않던 충격...
또한 몰랐던 사실들도 추가적으로 더 알게되었구요.
아이를 떠나보내고 남은 부모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상상할 수 조차없네요.
저도 정말 너무 슬프고 원통했습니다.
돈과 권력에 대한 욕심 때문에 희생된 죄없는 아이들을
다시한번 추모하며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