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일 마치고 집에서 현장 기부할 신발
(3번 신은 모든별 검은 가죽스니커즈*그리고 작성자는 그 신발을 신고 첫 데이트날 첫키스를 성공했다는 전설이..)
웹툰 단행본 2권 샴푸인줄 알고 잘못사서 집에 먼지만 쌓여가던 린스
그리고 향이 저랑 별로 맞질 않아서 봉인해둔 라벤더향 바디미스트 (바디미스트 3개와 그 김길규개xx로 유명한 일본회사의 워터왁스와 캡틴박 깨서 광고 하셧던
스틱 BB 는 한두번 사용한거라 혹시모를 사고 때문에 운영진 분과 예기후 기부하지 않았습니다...OTL)
오픈하자말자 가서 사람이 그렇게 많이 게신것도 아니고 적은것도 아닌 적당하게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부이후에 벼룩 물품에 정신을 팔리고나서 한시간 가량이 지난뒤 정신을 차리니
지갑에서 9만원이 사라지는 마술을 목격 하게 됩니다...(내 이번달 생활비...OTL)
뭐든 적당히 구매하는게 좋은데 말이죠...(주르륵...)
그리고 부산오유벼룩 과는 관계없던 세이브 더 칠드런 부스가 있었는데
1만원 정기후원 신청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미션을 깜빡하고 하나도 하지 못해서 운영진 부스에서 솔로남 뱃지 를 구매했는데
선비 코스프레하신 남성분이 아리가또! 라고 하시길래
제가 감사하므니다 라고 받아쳤는데...
주위에서 꼿히는 매서운 시선과 한파들이란...(유독 그순간 유난히 추웠습니다...)
여튼 아직 진행중이니 부산에 게신분들은 한번 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름 품목은 댓글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