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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수 이론
게시물ID : animation_91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8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7/28 17:13:14
 
면류(로리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분류해 보면
 
라면(2D)을 좋아하는 사람과
 
국수류..(튀기지 않은 면류 총칭 - 3D) 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구분할수 있죠.
 
 
 
정부가 목표하는 바는 국수류를 보호하자는 것인데
 
라면도 면류이기 때문에..
 
라면을 자꾸먹게 하면
 
국수가 땡겨서 국수를 먹게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라면도 못먹게 하는게 요즘 현실이죠
 
 
 
근데 라면이라는게
 
국수가 먹고싶은데.. 못먹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대용품이 아니라
 
국수를 보고.. 국수에서 더 발전된 기술을 첨가해서 탄생한
 
 새로운 제품이라는겁니다.
 
 
 
 
 즉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라면의 그 가공된 맛을 좋아한다는 거죠
 
 라면 좋아하는 사람한테 국수주면.. 좋아하던가요?
 
 이미 가공된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국수는 그냥 밀가루 덩어리일 뿐이지
 
 맛있는 라면의 대용품이 될수 있다는 생각은 안합니다.
 
 
 
 오히려
 
 국수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국수를 못먹게 하면
 
 어쩔수없이 비슷한 라면을 먹게 될텐데..
 
 정말 국수매니아인 사람은
 
 라면을 아무리 먹어도
 
 리얼한 밀가루맛(?)을 느낄수 있는 국수를 좋아하겠지만
 
 
 
 그런 일부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면의 맛에 빠져서
 
 국수를 점점 멀리하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는 거죠
 
 
 
 
 근데 이 멍청한 정부는 자꾸 면류를 못먹게만 하면 OK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라면도 자꾸 못먹게 하면
 
 면류를 먹고싶은 생각에
 
 주위에 보이는 국수를 자꾸 손대고 싶어할 확률이 높다는걸
 
 왜 모를까요?
 
 
 
 사람의 욕구는
 
 제한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또다른 출구를 마련해 줘야
 
 해결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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