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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님의 죽음, 타살아닐까요? 시간은 지났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913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무전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3 02:56:15
검찰 쪽에서 일하시던 분이라면 알 것이에요.

유죄를 하는 데 있어 결정적(critical) 증거를 찾기가 매우 어려운 지를.

실제로 왠만한 큰 범죄도 결정적 증거를 통한 범죄자를 찾기 보다는,

minority한 증거들을 모아서, 거기에 목격자의 진술, 또는 강압된 분위기 속에서 범죄자로 부터 자백,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해자의 진술을 모아 토대로 범죄를 밝혀내기 마련이에요. 






어쨌든,
옜날부터 자살이냐 타살이냐 말이 많았지만

지금와서 제가 결정내린 것이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자살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결정적 증거는 없어요. 

그러나

한참 이명박이 광우병 애기가 돌 때쯤 노무현 대동령님 인기가 갑자기 올랐던 적이 있었죠.

굳이 광우병 뿐만 아니라 4대강을 비롯해 각종 이슈들...을 비롯해서요.

물론 정치적 이슈때문에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죽음을 당했다..라는 엄청난 음모론을

일개 저같은 대학생이 글을 남긴다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당시 제가 말을 들어보면,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수상쩍은 행동(흔히들 자살하기 전에 행동하는...)

을 전혀 하지도 않았으며, 봉하마을 주민을 포함해 그의 부인, 아들도 몰랐다고 해요.

그리고 유서를 자필이 아닌 컴퓨터로 했다는 것도 의심스럽고 (판사인 그가..도대체 왜..)

그가 죽고나서 경호원의 태도, 언론의 태도, 기타 종합적인 사실들을 비롯하면

충분히 '타살'로 의심될 수 있는 사건이에요.

언론에서는 그가 뇌물을 받아서, 아니면 기타 대통령 시절에 잘못했던 일을 꼬집어 내서 그의 자살을 최대한

합당하게끔 만들지만...글쎄요... 백번 천번 양보해서 그 말이 맞더라도, 그 액수는 다른 대통령에 비해

미미했으며 무엇보다도 그가 이렇게 자살하실 분은 더더욱 아닙니다. 

결론입니다.

'정말 언론에서 말한대로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 자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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