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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전거 타고 싶습니다.
게시물ID : bicycle2_29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tjd94
추천 : 3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15 16:19:18
필승! 이병 000 입니다.

  하아... 군대 입대한지 오늘로써 89일째입니다. 근 3달째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름에 자전거 탔던 피부는 그대로인데, 제 발은 굴리지를 못합니다. ㅜㅜ

  2사단 신교대에서 자전거 림두께가 주먹만한거 보고,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봤었고,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행군했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나름 참을만 했습니다.


  여기 15사단와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잡지놓여져 있는데,
!! "자전거 생활"이였습니다. 그 후로 자전거앓이가 심해졌습니다. ㅜㅜ

  잡지에 60장 되는거 뿐만 아니라, 300장 아니 690장짜리도 있습니다. (\_\)
자전거 용품도 보이고. 자전거팬츠의 그 붙는 감촉!!


  그런데 여행 후기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하 저도 언제 나가서 저런 글을 써볼지
그때가 기대됩니다.

  전역하면 돈 모아서 자전거, 카메라, 수첩과 볼펜을 챙겨서 여행다니고 싶습니다.
몸 성히 전역하여 뵙겠습니다.

--2014년 11월 15일, 15사단 39연대 수색중대 이병 000,

(2014.04.16 세월호 참사, 오늘부로 214일째 아직 잊지 않고 있습니다.)
(2016.05.18 전역 551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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