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갈까말까 한 삼일은 고민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서울벼룩시장일도있고..해서
그래도 이번엔 날짜도맞고 전부터 가보고싶기도했고해서
11시쯤 깨서 그래 가자!! 더 고민하다 늦게가면 살수있는게없을지도몰라!!! 하면서 씻지도않콬ㅋㅋㅋ (공기오염죄송...)
신랑이랑 아들램끌고 많이멀지않아서 후닥 갔다왔네요..ㅎ
부산대 올라가면서부터 신랑은
그럼 요깃는사람들 다 오유인이냐며... (조용히해챙피해..ㅠ)
요번이 벼룩시장 첨가본거라 저번 서울벼룩후기들에 줄을 몇시간서서 샀다..뭐 그런글들을 봐서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한산했어요~ 물건도 줄없이 바루바루 구경할수있었구요!
추울줄알고 무장하고갔다가 쪄주글뻔한건 뷔밀..
젤 사고싶었던 고체향수도사고~~ 찹쌀모찌? 시식해보구
한통삿어요! 마이쩡!!!!
한복입고계신분들두있고 그냥 현장이 생기있고 재밌었어요
어찌참여하는지 몰라서 딴건 참여못해보고 물건만 사서왔네요..ㅎㅎ
종류가 쪼~끔더 많았음 하는 아쉬움이...^^; 중복되는 물품 판매자분들이 많으셔서 ㅎㅎ
머리끈 진짜이뻐요!! 팔찌로 차고다녓네요 짱이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