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 - 풍운  

풀버전 : http://www.youtube.com/watch?v=GoXIFHk7GTE

작사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것이 각 소절의 처음 세 구절의 첫 글자를 합치면.. 

[나]비처럼 여린 날개짓과                                                                 [사]실과는 다른 진실들과

[루]비처럼 붉은 눈빛 너머                                                                [스]러져간 많은 약속에도

[토]막난 꿈을 쫓아 달려왔어.                                                            [케]이지 문을 열고 떠나왔어. 

이렇게 된다. 

카라 - 나비 

몇년 만에 음반으로 나온 이 노래에 몇몇 카라팬들은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 

타바코 쥬스(권기욱) - 결의 

풀버전 : http://www.youtube.com/watch?v=aJTCqg4y92o

 

여기서 참으로 기가 막힌 것이 이 오프닝을 부른 타바코 쥬스의 보컬인 권기욱씨는 한때 유행했던 '우린 아마 안될거야'의 당사자시다.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권기욱씨는 그 당시 나루토를 보면서 우린 노력을 해야되는데 안 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셨던 것인데..

어떻게 된 인연인지 권기욱 씨는 이후 나루토 국내 더빙판의 오프닝을 맏게 되었다. 

 

브로큰 발렌타인 - get your gun 

풀버전 : http://www.youtube.com/watch?v=jnnxqNPI-2M

나루토 더빙판 최초로 기존에 있던 노래를 끌어다 쓴 경우. 이 노래 말고도 브로큰 발렌타인 노래들은 하나같이 좋으니 들어보기를 강추. 

일판의 번안곡인 엔딩과 유정석씨가 부른 justice 등이 있지만 유튭에서 못 구한 관계로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 투니버스가 거의 유일하게

ost에 힘을 실어주는 나루토, 옛날만은 못하지만 아직 숨은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