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밋게 경주여행하고 
마지막 간식겸 저녁 먹자고 들어간
대왕릉근처 식당.
근데 ㅋㅋㅋㅋ
이게 6천원짜리 돈가스.
진심 내 손바닥 3분의 2사이즈에
김치는 음식물쓰레기맛남;;;
가장 충격적이엇던건
음식나오는 곳에서 종업원이 우리보고
돈가스나왔다고 가져가라고 부름 ㅋㅋㅋㅋㅋ
가게는 아들인지 꼬맹이가 만화에 정신팔려서
티비 볼륨 쩌렁쩌렁하게 해놓고.
진심 우리학고 3500원짜리 학식돈가스보다 정확히
오천배 맛없는듯.
같이간 친구가 진짜 순둥순둥해서 화한번 못내는 앤데
여기가서 첨으로 욕함 ㅋㅋㅋ
끝까지
손님이 나가도 돌아보지도않고 주방불 끄고 나와서
지들끼리 떡볶이파티함;;;
경주여행마무리도 좋게 짓고싶었는데
이런 돈가쓰따위가 망치다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