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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주의]블소가 야한 이유
게시물ID : bns_9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케인82
추천 : 2
조회수 : 42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31 19:07:28
메인 아트 디렉터가 김형태라서 그런것.
아래의 글은 엔하위키에 있는 소개문을 퍼왔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계기는 건담(…).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는 테라다 카츠야와 무라타 렌지, 캐릭터 디자이너는 요시다 아키히코와 노무라 테츠야라 한다.
 

뛰어난 질감 처리와 근육 묘사, 특히 다리의 길이와 허벅지의 굵기를 과장되게 묘사한 인체 비례나 골격, 역동적이지만 어딘가 안정감 없는 자세와 구도 - 과투시 선정적인 묘사가 특징으로, 이 때문에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다. 사실 창세기전 3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파트2부터 살짝 낌새가 보이더니 마그나 카르타부터는 갈 데까지 가버렸다. 다만 호불호를 제쳐두더라도 그 역동적인 구도와 다이나믹한 인체, 그리고 과투시는 여타 작가들에게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그의 그림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이다.
 

그림체에 있어서는 만화체와 극화체를 조합한 한국 특유의 그림체인 세미체(중간체)를 개척한 작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며, 확실히 한국 작가들의 그림에도 나름 크고작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월드 오브 다크니스로 유명한 화이트 울프사의 TRPG 익절티드(Exalted)의 서플리먼트 북 중 하나의 표지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 서양 쪽에서는 "너무 10대 청소년 호르몬이 넘쳐나서 공공장소에서 들고다니기 민망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본인은 정작 자신이 야한그림을 별로 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듯 하다.(뭐? 뭐라고?)
 

이 이야기는 이수인씨의 책 게임회사이야기에서 원사운드가 그린 축전만화에 나오는 내용이다. 만화에는 김형태, 원사운드, 이수인 세사람에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형식인데, 도중에 김형태가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은 야한 그림만 그린다고 생각한다고 불만을 토로한다(그린 비율로 보면 야하지 않은 그림이 야한 그림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물론, 이수인과 원사운드 모두 강하게 부정하며 믿지 않는다.(버럭 화를 내며 '지금 나랑 장난해!'라고 외쳤다. …거짓말을 하려면 좀 그럴 듯한 거짓말을 하던가.) 여담인데, 김형태도 게임회사이야기에 축전을 그려주었다. 

•그외에 모 웹진과의 인터뷰에서 왜 허벅지가 강하게 묘사되는 구도를 애용하냐는 질문에 자신은 허벅다리 페티쉬라고 대답했다.



출처:엔하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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