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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0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향겨털
추천 : 0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6 00:16:08
가지마라
나를 두고 가지마
다른 곳에서 흘러오는
라디오 사연 같은
마지막으로
바라본 메세지
'사랑했었다'
아직
자리잡지 못한 내 마음은
차마 감당하지 못한채
카톡만 들여다 본다
타들어간 내 마음처럼
파란
하늘은 이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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