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가입한지 얼마 안된ㅎㅎ 눈팅만 몇달 하던 슴다섯 여징어 인사드립니당!
가로수길에서 말단사원으로 카스트제도의 끝을 달리며 노동하는 신사동 노동자입니당.
저는 평소에 회사에서도 음식을 보는 순간 가장 먼저 카메라를 켜고 경건하게 예를 올린 뒤에 식사를 시작하죠.
오늘의 점심은 엄마가 말도 없이 아침부터 사라지셔서 외롭게 혼자 해먹은 집밥. 버터새우김치볶음밥이어요!
뜨겁게 달궈진 후라이팬에 버터를 자작하게 녹이고 살짝 해동한 새우부터 노릇노릇 볶아주다가 김치를 넣고 샥샥 손목 스냅을 흔들어주고~
볶음밥은 1.5인분이 기본이잖아요? 밥을 듬뿍 넣고 김치 국물 살짝 부어 볶아주면 끗!
맛있게 먹으면서 오유하고있어요ㅋ.ㅋ
앞으로는 눈팅 말고 글을 자주 올려보겠습니당!!!! 잘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