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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들 <잠룡편>을 보면서,,,여러 느낀점
게시물ID : sisa_561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rightmore
추천 : 0
조회수 : 13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16 14:05:40
강적들 방송을 보면서 우연히

차기 대선 잠룡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여야 모두 쟁쟁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같은 20대로서 참 찝찝한 마음에 글을 남기네요...

TV조선 자체가 종편이기 때문에 많은 걸 바라지는 않지만, 친야측 인사와 그 의견에 대해서 많이 무시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친야측 인사가 의견을 제시할 때 자막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강용석이나 이봉규 등은 뭐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고나 할까요/그러면서 최대한 보수진영에서 이해해보면서

정말 그렇게 생각해볼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이라는 인물은 참으로 모르겠습니다.

그냥 새누리당의 젊은 지지층 확보를 위해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인물로 알고 있었는데

정말 생각하는게 무섭더군요.

반기문 사무총장이 노무현 대통령 서거 때 극비리에 방문한 걸 가지고, 친노에서 이용해서 자신의 타격이 생길까봐서

조심히 간것 아니냐/는 식의 발언을 하는데 정말 어떻게 저런생각을 할 수 있는지 싶습니다.
(그전에 김갑수 씨가 반기문 사무총장이 노무현 대통령 빈소에 방문한것이 무엇을 의미하겠느냐며 이야기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준석씨를 보면 개인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엘리트 코스를 거친것으로 압니다. 한국의 젊은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데

제 주변을 보면 이러한 사람들이 균형적인 시각보다는 너무 편향되고 기회주의가 강해지면서 기득권과 집권세력에 동조하고

그들을 옹호해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같은 20대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ㅠ강적들 평소에 보시는 분들은 <잠룡편> 한번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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