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유에서 이런글 저런글 보다보니 글도 좀 올려보고 싶은데 당장은 적절한것도 없고 해서
테스트겸 자유게시판에 '정남이'사진을 올립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입양한 시츄+아빠모름 의 믹스견이고 '여아'입니다.
처음에 데려올땐 3개월정도 되어있던 상황에다가 털이 길어서 눈도 잘 안보이고 굴러다니는 털뭉치 였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서는 애견미용을 시켜도 된다고 하길래 기다리다 기다리다 애견미용을 시킨 후 부터
예전엔 보이지 않던 갖은 표정들을 보여주어 나름 집안의 활력소 역활을 톡톡히 하는 중.
ps. 왜 이름이 '정남'이냐.. 라고 하신다면.. 가족 중 유일하게 데려오자 마자 이름을 붙여서 불렀던게 동생 이었는데 '마음의 소리'광팬 이라 그리 되었..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