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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9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는유학생★
추천 : 1
조회수 : 9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01 17:43:51
어제 형들이 불러서 술자리에 가보니까 너가 있었어...
마음속으론 너무 좋았고, 나한테 하이파이브하는것도 너무 귀여웠어
취해서 욕해도 재밌었고, 그냥 같이있던게 너무 좋았어
그렇게 술자리 나오고 당구장을 갔었지
넌 취해서 먼저 갔고 한참 당구를 치다가 나중에야 알았는데 형 한명이 없어
그래서 물어봤지
나: xx형 어디가셨어요?
형: 사고치러갔을걸
ㅅㅂ 듣자마자 억장이 무너지는느낌이 뭔지 느꼈다
졸래 슬프더라. 소주한병만 더 들어갔었으면 그자리에서 통곡할뻔했어
하... ㅅㅂ 졸라 잊을려고 낮부터 혼자 졸래 술펐다
근데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머리속에 계속 니 생각만 나
계속 니가 걱정되
어제 12시까지 카톡보낼까 말까 거리고 있었어
그래 ㅅㅂ 여친없는 내가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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