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공지 뜨면

와!! 전ㅈ... 에이씨 아니네;;;

버프나오면 

아 뭐야;; 있으나 마나한거ㅡㅡ


이런 경우가 많았죠 아무래도 그때는

적도 전지 상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눈에 확 띈다고 해야되나?

확실하게 보이니까 신뢰가 가고 믿음직하구   

버프는 3단계 이속도 초심자때는 잘 체감을 못함 

또 버프가 있으나 없으나 극공이라 한대맞고 죽나 두대맞고 죽나...(적도 마찬가지)


나중에 공방이 3단계면 장갑바지를 두개씩 더 산 효과라는 거랑

체회방때 티 세개씩 막 오른다고 그 수치보고 엄청 놀람

어 이거 장난 아니구나

몰랐을땐 되게 미미했는데 수치를 알고 나니까 그제서야 체감이 되는? 그런 게 있었음


그리고 전지는 뭐...

인공지능 빠가에

광역궁에 순식간에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초반에는 적들에게 코인 공급해주는 코인부대

후반에는 길 헤매다가 적들에게 하나씩 하나씩 따여주는 미아부대

또 갈수록 전지 사이에 숨은 나를 귀신같이 일점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구요  


 제일 빡치는 경우는 적슬리가 트룹스틸 핵 시간 잘못 계산해서 뒷북쳤는데

트룹잡음 -> 전지 등ㅈ... -> 시밤쾅!!!!!!!!! -> 전지 퇴근

이럴때ㅋㅋ   


상대팀에 근캐가 많을 경우엔 전지가 있으면 확실히 매우 유리하지만

초열, 허블, 유성, 싱크 등등 장판궁 광역궁 있는 딜러들에게는 전지는 그저 적을 조질때 옆에서 같이 맞고 있는 이상한 아저씨들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