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위에서는 화려하지만 링 밖에서는 어둡고 고독한 프로레슬러들의 단면을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를 여자레슬러 버전으로 리메이크,
리얼함을 강조하기 위해 배우가 아닌 실제 여자레슬러를 주인공으로 섭외했다.
그녀의 현역 선수 시절
배우가 되어 첫 공식석상에 등장한 모습
실제 레슬러이긴 하지만 리얼함이 떨어진다며 미국 네티즌들의 조롱이 담긴 합성 사진
미국에선 그녀를 왜 미스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을까
바로 이런 이미지의 여전사 섭외를 원했던 것이다.
하지만 공개된 몇 장면에서 거친 레슬러라고 보기엔 너무 아름다워서 캐릭터에 대해 감정이입하기가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영화속 몇몇 장면들-
미국 내 적수가 없는 최강의 레슬링 선수로 도도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최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한 부담감에 약물을 복용하기도 한다.
분노 조절 장애를 겪고 있는 그녀는 남자 둘을 힘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공포에 질린 남자들을 폭행한다.
링위에서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하는 모습
하지만 최강자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