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간에 때려쳤습니다. ㅠ

다 좋았는데 전국 아스트레이 부품중에 잘빠지는게 몇개 있어서...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때려쳤네요

레드워리어는 손바닥 고정부만 빼면 문제가 없는데!

어메이징 레드워리어와 전국 아스트레이를 붙여보려고합니다.

레드워리어가 라이플을 겨냥하고 있네요

동시에 전국 아스트레이가 발도를 합니다.

라이플탄환이 날아왔으나 그것을 발도와 동시에 베어내는 전국 아스트레이

부품 좀 잘 빠지는거 아니면 정말 멋있는데!

탄환을 베어낸 뒤 남은 한자루의 칼을 꺼내면서 레드워리어에게 돌진합니다.

클로즈업

오...지금까지 찍은 포즈 중에 가장 좋은 듯 합니다. 무게때문에 계속 이 포즈를 잡을 수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ㅠㅠ

발도와 동시에 레드워리어를 베어내고자 했지만 공중으로 도망갑니다.

레드워리어가 바주카를 겨냥합니다. 동시에 장갑을 열어서 짜잘한 탄환을 같이 날리려고 하네요

전국 아스트레이는 보조암을 방패삼아 상체를 방어하려고 합니다.

바주카처럼 강한 한방은 베어내기가 곤란한 모양입니다.

레드워리어 클로즈업

뒤에 고꾸라져 계신 저의 애정 기체 블루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 ㅠㅠ

전국 아스트레이 클로즈업

여기까지 찍는데 대략 40분이 걸렸군요. 이런 ㅠㅠ

결국 포기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레드워리어와 세컨드 리바이스 가지고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전국아스트레이가 기본적으로는 튼튼한 녀석인데 제가 가지고 있는 녀석의 경우 머리쪽의 결합이 불완전해서 뒷목쪽 하얀 부품과 옆구리쪽 부품이 잘 빠지는지라 연속적으로 포즈를 잡는데는 살짝 문제가 있네요. 다른 아스트레이 애들은 튼튼한데...

무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포즈를 마구 잡았네요. 워낙 포즈잡는걸 좋아하다보니 부품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것 빼고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레드 워리어를 더 좋아하는지라 전국 아스트레이를 마구 분리하려고 했는데...그걸 눈치챈걸까요 ㅠㅠ 전국 아스트레이가 마음먹은 대로 안따라주네요 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