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 16일에 에 괌 여행을 갑니다.
사진은 그냥 핸드폰 갤럭시7으로 찍을 생각에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땡겨서 사진도 잘 모르는 카알못이지만 사용가능 금전, 구입 후 계획 등을 고려하여 하이엔드 카메라로 좁혔습니다.
사진은 주로 풍경, 야경, 석양 등이 70%, 인물, 가족여행사진 30%정도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RX100 MK33. LX 10, LX 100 3가지로 좁혔었는데 지금은 거의 LX100으로 90프로 맘을 정했습니다.
처음 검색할때는 RX100에 꽂혀서 맘속으로 정했다가 어제 일렉트로마트에서 직접 만져본 결과
제가 그리 큰 손도 아니지만 크기가 작은 탓인지 그립감이 오히려 불편하고 버튼을 조작하기도 첨이라 그런지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동급의 캐논 하이엔드 GX MARK2? 시리즈도 만져보았느데 오른쪽 버튼 조작이 조금은 버겁더는 느낌을 받았구요.
그리고 돌아와서 검색하면서 보니 LX100이 센서도 마포? 센서로 앞의 모델들보다는 크기가 크고,
카메라 크기도 조금 커서 그립감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알못이라 후보정도 손이 많이 가는건 잘 못할것 같습니다.ㅠ
어차피 제가 카메라만 달랑 주머니에 들고 다니지는 않을 것 같구요.
가방에 넣고 다닐거면 LX100 정도 크기면 상관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러리스 구입해서 렌즈를 추가하고 교체할 일은 없을것 같아서 배제하였습니다.)
LX100중고 가격을 알아보니 거의 40~45만원 수준에서 구입할수 있더군요.
신품은 다나와 최저가 65만 3천원이구요.
어제 오늘 중고나라 등 여기저기 기웃거렸는데 가까운 직거래 지역을 못만나서 구입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월요일 여행 출발인데 내일 LX100을 신품을 제 가격 주고 사는건 많이 오바겠죠??
내일 마트에 가서 구입하고 여행을 갈까요 아니면 이번여행은 그냥 갤럭시7으로 넘기고
여행다녀와서 중고 구입하여 손에 좀 익히는게 나을까요..
급 카메라 뽐이 와서 잠 못이루게 만드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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