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신의 승리는 프로게이를 사랑하는 입장으로써 굉장히 기뻤지만
먼가 게임이 콩신vs경란 구도가 아니라
비방송인vs방송인, or 정치로 지니어스를 플레이한 사람vs게임룰 이해 및 실력으로 플레이 한 사람
구도가 되어버려서
결승 매치가 실력게임이였던 결!합! 이다보니
콩신의 싱거운 승리가 되었던 것...
요번에 콩신이 결승가서 준우승자가 되어서 이상적인 지니어스2 준우승이라는 더블2를 달성하는 것도 좋겠지만
콩신의 질주or 탈락에 관계없이
후반으로 가면서 사람이 빠지면서 생기는 루즈함을
신빡한 게임과 개인전의 멋진 플레이로 재미있게 해줬음 좋겠음
(시즌1에서 오픈패스에서 개인기량으로 정치모임을 박살낸 콩신의 질주는 지금봐도 후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