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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외칠수록 대세 굳어지는 ‘반문재인’의 역설 - 한겨레 성한용?
게시물ID : sisa_914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월호1,100일
추천 : 6
조회수 : 137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4/29 22:52:41

기사 일부분 발췌 했습니다
원본은 출처를 보시면 됩니다

첫째,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정말 ‘패권세력’일까요?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년 동안 국가 권력을 장악한 일이 없습니다. 
당연히 패권을 휘둘러서 국정을 농단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준 일이 없습니다. 
패권세력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특히 ‘친박 패권’에 가담했던 자유한국당이나 바른정당 의원들은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패권세력이라고 비난할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둘째, 좌파세력은 어떤가요?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을 좌파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개 대한민국 분단체제의 수혜자들입니다. 
남북 분단 상황에서 야당과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빨갱이’, ‘친북’, ‘종북’, ‘좌파’로 몰아 그 반사이익으로 
정치권력을 잡고 부를 쌓은 기득권 세력이라는 얘깁니다.


반문재인’을 외치고 있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뿐만이 아닙니다.  
안철수 후보 주변에는 ‘반문재인’ 인사들이 너무 많습니다.
손학규, 박지원, 권노갑, 정동영, 천정배, 김한길, 김종인도 ‘반문재인’입니다. 

정가의 흐름에 밝은 한 당직자는 저에게 이런 분석과 예언을 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차가운 사람이다. 
다른 정치인들과 더불어 잘 지내는 ‘기술’이 부족하다. 
그런데 문재인 후보의 그런 기질 때문에 이번 5·9 대선이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한 획을 긋게 될 것 같다. 
지금 안철수 후보를 돕는 반문재인 인사 중에는 
정치적으로 퇴물들이 너무 많다. 
대부분 이번 대선판을 끝으로 정계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너무 잔인한 전망인가요?

‘반문재인’은 정치적 명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의 명분 없는 ‘안티 이데올로기’는 오히려 위험하기까지 합니다. 
나치의 ‘반유대주의’처럼 기득권자들의 음모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5·9 대선이 가까워질수록 
‘반문재인’ 구호가 커지는 것은 그만큼 문재인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한용이가 10여년 전에 무슨 짓을 했는 지 
기억하는 저는
성한용이가 뭔말을 해도 신뢰하지 않습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92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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