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은 성대를 열어 호흡이 섞인 소리를 내는 발성법입니다
보통 가성을 잘 내지 못하시는 분들은 가성 소리에 힘이 너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가성소리를 강하게 내기위해 억지로 힘만주어 소리를 내 자칫 듣기 싫은 쇳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성은 원래 호흡이섞인 소리라, 진성만큼 힘있는 소리가 나지 않는것이 당연합니다
에릭베넷의 Chocolate legs 라이브 영상입니다
소리가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진성에 비해 볼륨감과 깊이감이 떨어지지않죠
이런 소리를 내기 위해선 비강쪽 공명활용이 필요합니다
공명을 활용하여 가성을 낼 경우 억지로 힘을 주어 내는것이 아니라 소리도 부드럽게 나오며 그 소리의 볼륨과 깊이감을 더해주기때문에 예쁘게 나오게 됩니다
비강이라는 공간을 울려서 소리를 내는것을 공명이라 하는데요,
http://blog.naver.com/hsyj1017/220051044419
위 포스팅에 간략히 언급되어 있지만 추후에 공명에 대해서 더 정확하고 자세히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쉽게말해, 가성을 내는데 노래방 마이크 에코 혹은 주차장이나 화장실같은 공간에서 내가 내는 소리가 한번더 울려서 나와 더 크게 증폭되는 현상을 몸에 장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연습곡으로는 가요에선 정엽의 Nothing better, Mc the max의 사랑의 시 팝에선 Eric benet의 Chocolate legs를 꼽을수 있겠습니다
위의 곡들은 가성위주의 곡들로 가성을 예쁘게 내지 않으면 맛이 살지 않는 곡이라 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