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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야지...
게시물ID : freeboard_4057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니-11
추천 : 1
조회수 : 3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2/25 12:42:28
이 글은 다소 미친년 시각일 수도 있습니다..

여드름 피부도 아니고..주근깨가 많지만 우리에겐 비비크림이 있잔아효! 헤헤헤 

동양인치고 흰편이고..

만 슴넷 그래 한국인인거 어떻게 해도 부정 불가능 하니까 26에

주름도 거의 없고 미간에만 살짝 있는편..

키도 적지도 않고 167센치..

코두 오똑하지.. 엄니 아부지 코에 비하면 동양인치고 오똑 코 정도 밖에 안되지만..

-엄니 아부지는 한국인인데 코만 서양인-

눈은 작지만 아빠닮아서 쌍커플 없고 작지 뭐...

아빠눈 닮은 거니까 눈에도 불만 없구..

아빠 눈도 부리부리 쌍커플 있었으면 불만 가질 뻔했는데..아빠 닮아서 작고 처진눈 어따 말하겠습니까 ㅋㅋ

아무도 모르지만 내 얼굴에 광대도 작고 하관도 작고..푸하하하

가슴도 볼륨감 있는 편이고 -살 많이 빼도 살아있더이다-

허리비해 다리도 길고..팔도 길고

나 살빼면 완벽 해질거란걸 나만 알기엔 너무 아까워서

운동 꾸준히 하고 살빼려구요

전에도 함 뺐을 때 그냥 걷기운동만 꾸준히 했는데 일년 반하니까 20키로 빠져있는데
-이때는 뭐 지금보다 훨씬 뚱뚱했었음 ㅎㅎㅎ-

지금은 한 13키로정도 빼려고 생각중이거든요...일년쯤 걸릴라나...그럼..;;

전처럼 걷기운동 하면 또 빠질라나..

요즘은 아침에 콩, 점심은 자유식, 저녁은 풀때끼

저에겐 밀가루가 아주 치명타라서 밀가루 음식 면식생활 안하려고

싸서 사게 되는거지만 밀가루도 버렸고 이제 라면도 없고요 빵도 없습니다

근데 밀가루로 만들어진 음식 너무 맛있어 ㅠㅠ 

밀가루는 정말 적입니다..튀긴음식 보다 이게 살 더찌는 거같에..

전에 다이어트 대박 성공 했을 땐 남자들이 좀 기웃기웃 하더만 낄낄

잠깐이나마 남친도 사겨보고

아 돌려줘 그 때 그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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