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찜.
근처 공원에 조깅하러 갔다 오면서 세탁소에서 옷 찾아오려고, 만원을 들고 나갔죠.
원래 돈 들고 나가면 괜히 돌아오면서 뭐 사먹게 되서 안들고 나가는데..
헉헉되며 돌아오는데 닫혀있는 세탁소.. 아.. 오늘 일찍 문닫는다고 한게 그제서야 생각났죠.
집으로 돌아가는데 으아니..?? 못보던 가게가..?? 수입과자 가게점이 생겼네요~_~!!
뭐있나 가격대는 어떻게 되나 구경만 하자 이러고 들어갔는데 으아니..?? 전부터 먹어보고 싶던 크리스피롤이 18개 들은게 3000원에 파네요.
덥썩.... 계산 끝.
집에 돌아와서 물한잔하며 크리스피롤 개봉..!
으아니..?? 이것은 신세계! 넘 맛있네요.
칼로리표를 보니 3개에 163kcal 밖에 안함.! 딱 3개만 먹자며 한봉 두봉 세봉 후딱 헤치움..
흠... 6개 먹어도 밥한공기 칼로리밖에 안하니깐 그리고 19가지 곡물이 들어간 건강과자라며 3봉만 더먹자며 네봉 다섯봉 여섯봉 헤치움..
집에 돌아온지 40분이 지났는데 다 먹었...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아.. 그는 좋은 과자였습니다...........
샤워는 고스란히 접어두고 좀있다가 다시 뛰러가야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