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커피한잔하는데
휴대폰을 보던 친구가 아 이모 또 이런거 보내시네라고
짜증을 내서
뭔데?
그래서 친구 휴대폰을 봤더니
카톡으로
가짜뉴스를 보낸거더라구요.
내용을 보니 교묘한 가짜뉴스
자기 후보에게는 유리한 정보를 다른 후보는 또 그 색깔론에 허위사실을 쓴 거더라구요.
들어보니까 자주보낸데요.
그래서 제가
이모한테 뭐라고 하라고 그러니까 이모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저도 뭐 할말도 없고 해서 감정 안상하게 장난식으로
이모같은 사람때문에 나라가 이모양이꼴입니다. 라고 하라고 하긴했는데 씁쓸하네요.
저런걸 믿는 것도 모자라서 친척에게까지 보내는 거보면 상식을 초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