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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복귀할려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떠오른 기억은 전부
게시물ID : wow_26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쌍화차
추천 : 0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17 13:18:46
인간에 대한 염증만이 떠오르네요.

제가 대격변 나오고 1달정도후에 시작한 뉴비였는데 그 당시에는 서포터즈길드가 있었죠. 캐릭은 늑인 도적 ~ 서버는 E로 시작함 거기서 이것저것정보를 듣다가 인벤을 알게되고 갓 초보티를 벗어나고 영던에서 허우적거리다가 한 길드에 가입을 하게됐었죠. 전 이때 이 길드를 가입한게 제 와우 인생에서 최고로 행복하고 진짜 와우를 재미있게 즐겼다고 말할수 있을정도입니다.

길팟말고 일반 막공갔다가 로하쉬 바람 못피하고 자꾸 뒤져서 자괴감 느끼고 (문제는 시점... 너무 앞으로 줌되어있어서 못피했던것 결국 인벤에서 시점 강제로 늘리는 매크로 써서 가볍게 숙련...) 길드 팟에서 일반에서 재미나게 놀면서 슬슬 자신감?이 들 무렵...

길드장님이 아는 지인 10인 하드 근딜자리 비었다고 저를 연결시켜줬는데 ... 그날 느낀 감정은 자괴감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와 내가 이리 무력한 샛기였던가?' 큰 깨달음을 얻고 그 10인 팟분들에게 깊은 사죄를하고 호드쪽 25인 정공 자리에서 도적을 구한다는 걸 보고
도전의식이 생겨서 진영변경하고 옮김

ㅋㅋㅋㅋ 옮긴이후 그 정공에 있었던 시절은 제 와우인생 최악의 시기였음 .

하도 촌섭이라서 그 정공에서는 마구잡이로 사람을 구했던건데 갓 뉴비티를 벗은 제가 지원하게됐고 뽑게된것이었음.

거긴 참고로 불성? 때부터 같이하던 사람들이 모여있던곳(늦게 합류한 멤버가 리분초기멤버)
진짜 넷왕따 완전 심하게 당했었음. 뭐 실력부족해서 실수하면 다른사람보다 지적을 2배로 먹고
기본적으로 그들이 하는 잡담에 저는 일절 낄수가 없었고 저는 그냥 제 전문기술이었던 보석세공 보석이나 깎으면서 경매장앞에서 돈놀이만 했었음

아직도 기억하는데  시네스트라 준비한다고 파밍기간에 네파하드에서 평소ㅈ같은 딜죽박이 제가 암살말고 잠행도적가서 딜하고있었는데 ㅋㅋㅋ
귓도 아니고 공대창에 왜 잠행도적가서 공대피해주냐고 입털었던게 아직도 기억남 (파밍기간이라 공대딜량은 넘쳐흘렀는데 ㅋㅋㅋㅋ)

이 인간들이 어느정도였나면 지들끼리 정배걸려서 디피 1등하면 와 딜쩐다 이러고 놀면서 제가 딱한번 정배많이 당해서 잠행도적으로 디피1등먹은적이있었음 그 당시 톡온 조용 공대창에는 제가 친 " ㅋㅋㅋ" 이게 다였음 아놔 ㅋㅋㅋ 적다가 실시간으로 화나는건 진짜 ㅋㅋㅋ 아 대박 ㅋㅋㅋㅋ

결국 촌섭이라서 시네스트라 서버최초킬 먹고 접음 불땅 ㅈ까고 시네잡고나니까 그나마 다행이었지 ㅋㅋㅋ 최초도 못먹었으면 ㅋㅋㅋㅋ

불땅때는 중국유학간다고 쉬고 중국에서 가끔 인벤섭게에 접했는데 그때 그 죽박이 또 아갈을텀 "님 와우접하면 공부안함?" 이 때는 누가봐도 명백한 시
비털이여서 댓글창으로 존나 싸웠었음 하 그 죽박놈 아뒤 아직도 기억한다 ㅋㅋㅋ 나이도 나보다 2살인가 3살 많았는데 진짜 노답;;

대격변때 복귀해서 전설단검 촌섭서 맞추고 가차없이 대도시서버로 이전해서 25인 정공을 했는데

여긴또 공대장이 노답에다가 1베충 한마리가있는데 정공서 사람없다고 내칠생각이없길래 제가 나옴

그 후로 와우접음

복귀할려고 생각하다가 제게 있어서 와우란 고통그자체라 그냥 복귀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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