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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4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JkZ
추천 : 1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24 22:57:24
전 음악을 하고싶은데..못해요...
악기7-8년 다루고..실용음악 전공인데도..
내년에 나이가 30이다보니...
현실이 녹록치 못하자나요...
그래서 그냥 의미없이..먹고살기위해 일해요...
음악과 전혀 관계없는 기술직...ㅎ
일한지 이제 7개월정도 됐지만... 사는게 재미가 없네요...
꿈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은 참..행복했지만..
현실속에서 꿈을 포기하는 과정은..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기분이에요..
생기를 잃었어요...ㅎ 움직이는게 움직이는게 아니고... 사는게 사는게 아닌...
아마 내일도 울지못해 웃고..죽지못해 살겠죠...
팔다리 다 잘리고..현실속에서 구르면..
마음이라도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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