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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새치
게시물ID : lovestory_91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3/07 0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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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겨우내 자란 머리칼이라
군데군데
흰가.

볕이 채 못 들었는지
여직
눈 남았다.

나무는 봄이라고
가지가지 꽃망울 맺는데

남은 눈을 인 나는
봄이 점점 더디다.

- 새치

#21.03.07
#가능하면 1일 1시
#봄이 점점 늦겠다.
출처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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