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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실적인 절망회로는 선거후 바른정당이랑 자유당 합당
게시물ID : sisa_9143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롤드버드★
추천 : 2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30 08:55:58
근근웹에서 보고 설득력 있는 얘기 같아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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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문제냐면
선거 결과가 자유당이 15%이상 나오고
바른정당이 정의당지지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하게 나오면
당장있을 내년 지방선거에서 죽도 못씀
이말은 곧 당 내의 지지기반 자체가 붕괴가 된다는거기 때문에
합당은 사실상 필연적임.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그렇게 되면 합쳐진 자유당은 더민주보다 의석이 많아져서
다시 원내1당이 되어버린다.
(국회의장이 다시 자유당으로 넘어갈수가 있다는것)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항하려면 마찬가지로 더민주도 국당이랑 합쳐질수밖에 없다
(당선이 되면 집권당이고 여당이고 수권정당이니까 과반수는 먹어야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게 사실임)
대선 끝나고 문재인 후보가 이긴다면
당연히 국회의원도 던지고 나온 안철수후보는 더이상 남아있을 이유가 없음 당내에서 배제될거임
그래서 더민주랑 국당은 합당해서 과반수 넘기는 정당으로
여당을 구성하는게 자유당을 대항하기 위해서 필요악으로라도 해야할수밖에 없게됨.
이렇게 양당체제로 운영이 될경우
더민주내의 잡음은 둘째치고
또다시 민감한 법안에 대해서 국회선진화법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고
언론의 방패 뒤로 적폐청산에 제동이 걸릴게 불보듯 뻔하다. 3년뒤 총선에서도 솔직히 장담 못한다.
최소한 바른정당이 합당안하고 독자적으로 남으려면 지지율 10%내외는 나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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