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모솔녀에요...
저는 대나무같이 선비같은 남자가 좋아요.
특히 밤에... 눈 앞에서 별 유혹을 다해도 안 넘어오고 꿋꿋이 자기 할일만 하는 남자요 ㅠㅠㅠ
막 좀 야한... 속옷 입구요... 막 엄청 열심히 스킨십하고 유혹하고 그래도 절대 안 넘어오고 자기 일만 열심히 하다가!!!
일 끝난 순간 제가 막 삐져서 화나서 제 풀에 지쳐서 자려고 하면...
갑자기 돌변해서 벽에 밀쳐서 "오늘 밤은 안재워." 하는 남자 ....
헐... 쓰고 보니 막 부끄럽네요 ... 제가 이 나이 먹도록 연애를 안해봐서 미쳤나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는 ㅂㅌㄴㅊㅊ이라 솔직히 써봤어요...ㅠㅠ
근데 대체 언제 생겨요 엉엉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