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뉴트롤 등등 뷰게, 인터넷 등지에서 강추하는 화장품들은 극건성들에게 인생템이라고 극찬양받지만,
가만히 있어도 기름이 철철 넘치는 저로서는
대학생때 비오템을 시작으로 SK2, 갈색병 등등 모든 아이템을 다 쏟아붓고 나서,
다이소에서 파는 5천원짜리 클린앤 클리어로서 최소한만 바르는 게 진리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기름이 모자라서 기름을 얼굴에 들이붓는다는 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저는 그저 최대한 안 바르고, 나오는 기름은 족족 찍어없애고, 자주 씻는건 회사라 불가능하므로 (집에 있을 땐 2시간마다 세수)
최대한 기름이 없는 화장품을 쓰게 되네요. 파우더에도 기름 묻어서 망해버린 파우더도 몇 개 있어서...
햇빛 안 받고, 항상 선선한 실내온도 유지시켜줘야 그나마 기름이 덜 나오는 것 같아요. 습해도 안 되고...
지성분들 지난 여름에도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