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베스트
베스트30
최신글
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편 시]나는 무서워
게시물ID :
panic_91448
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물의무게
추천 :
4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8 01:56:34
옵션
창작글
엄마 나는 무서워
자고 있을 때마다 열리는 장롱이 무서워
그 안에서 나오는 검은 사람이 무서워
그 사람은 나를 계속 지켜봐
그러다가 내몸을 더듬지
엄마, 엄마 무서워
무서워서 엄마를 불렀지
엄마는 말했지. 아무 것도 아니란다. 아무 것도 아니야.
단지 그림자일 뿐이야.
단지 그림자라면
단지 그림자라면
그림자라면 왜
아빠얼굴을 하고있어?
비공감 사유를 적어주세요.
(댓글 형식으로 추가되며,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