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3년째되네요!!
올해 26살이에요.
월세8만원짜리 보일러도안되는 집에4가족이 살다가 누나공부시킨다고
부모님힘들어 하셔서 조금이나마 부담을덜어주고자 저는 국립인공고로 진학햇어요.
진짜 공부열심히햇구여 자격증도 따고그랫어요ㅋ
친구들한테는 그냥 좋은회사다닌다 얘기하구 연봉은말안햇어요.
잘난척하는거같고 왠지그래서ㅜㅜ가족들만 알아여
근데 자랑막하고싶은데 마땅히 할때가 없어서 써봐요ㅎ
두달뒤면 결혼도해요!! 둘이서 살 작지만 전셋집도 제힘으로얻어놧구요.
이젠 집이 그냥 저냥 빚없이살아요ㅎ 엄마2천빚잇으신것도 누나랑저랑
반반해서 갚아드리구 냉장고도12년 되어서 고장낫길래12개월 할부로 좋은거
하나사드리구 엄마가평생 자기차를 가져보신적이없어서 신형프라이드도
한대사드렷어요!!ㅎ
저 장한아들이죠?? 아근데 이렇게 글적는대 왜 눈물이나지..
여러분들도 올해에는 좋은일만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