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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게시물ID : sisa_914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스포트
추천 : 5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30 12:46:39
여론은 흐름입니다. 지금 흐름은 자포자기했거나 관망하고 있던 세력에게 분명히 희망을 주는 흐름입니다. 그들을 투표장으로 이끌게 할 동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 상대후보의 닭짓 비판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돼지발정제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샤이보수가 아니라 비겁보수 이거나 뻔뻔보수 이기 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희망이 생기면 동료들을 챙겨 곧바로 투표장으로 달려가 내지를 세력들입니다. 
그들에게 문재인을 찍어달라고 부탁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90%가 넘는 사람들은 후보를 결정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10%찾아 설득하는건 제 능력으로 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왔듯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할것입니다. 
문재인 찍을것 같은 사람들이 사전선거나 투표당일 투표하도록 전화 또 전화... 이야기 또 이야기 할것입니다. 
그 분들에게 문재인 찍어달라고 부탁하는게 아니라... 출구조사 나올 때 같이 치맥한잔 하자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숲 대신에 나무 몇그루 보고 열폭하는 사람들도 평등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고 있고 그 실망감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같이 투표하고 또 같이 바꿔 나가 봅시다.

설마가 사람잡습니다. 
종점 앞에서는 이생각 저생각 할 필요없이 무대가리로 전력질주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저 문재인을 찍을 사람들이 그날 투표장에 반드시 갈 수 있도록, 한사람당 딱 세분만 기어이 투표장으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전력질주 해야만 우리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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