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씨는 연예인 중에 술 잘 하는 여자배우로 손꼽힙니다. 술자리에서 보면, 특이한 버릇이 있는데요. 계속 이 분위기를 이어가 인기스타들의 특급비밀인 별난 버릇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영상 참조]
최진실씨는 술자리에서 상대방이 몇 잔을 마시는지 꼬박꼬박 세는 버릇이 있는데요! 아무리 많이 마셔 취했어도 정확하게 상대방이 마신 술 잔 수를 외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민종씨는 술에 취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상대방에게 키스를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평소 김민종씨와 술자리를 자주 갖는 이훈씨와 이휘재씨 인데요. 이 두사람은 이제 이런 키스공세에 면역이 돼 그 순간이 오면 자연스레 입술을 내준다고 합니다.
김민종씨는 KBS 미니시리즈'쾌걸춘향'의 후속으로 내달 7일부터 방영될 '열여덟 스물아홉'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김민종씨는 극중 인기 많은 영화배우 겸 MC인 '상영'역으로 등장, 고교동창이자 구성작가인 박선영씨와 부부 사이로 나옵니다!
평소 무성한 가슴 털을 자랑하는 이혁재씨는 술기운이 오르면 음악에 맞춰 와이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은 뒤 라이터로 가슴 털을 그을린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안주로 시킨, 사과나 배를 그 위에 문질러 평소 가장 사랑하는 후배에게 준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차승원씨는 두 손을 가지런히 가슴에 올린 채 이불을 목까지 덮고 반듯하게 누워 자는 버릇이 있습니다. 때문에 다음날,아침 차승원씨를 발견한 사람들은 영원한 '잠'에 빠진 것이 아닌가 착각을 일으킬 정도라고 합니다. 차승원씨는 오는 4월말 개봉예정인 영화 '혈의 누'에서 예전 코믹한 이미지는 벗어버리고 180도 변신!! 진지하고 냉철한 조선 시대 수사관 '원규'역을 맡았습니다.
고소영씨는 남자들을 흥분시키는 잠버릇을 갖고 있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 잠자리에 들 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 양말은 꼭 신고 잔다고 하네요.
고소영씨는 새롭게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스타파크의 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아무리 늦어도 올 상반기에는 컴백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상당히 마음에 드는 영화 시나리오가 있어 꼼꼼하게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박신양씨는 잘 때 꼭 옆에 있는 의자나 사람의 몸에 다리를 올려놓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얌전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잠버릇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3월, 박신양씨는 예쁜 딸도 얻었는데 아이랑 같이 잘 때는 아이몸에 다리 올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